'일상의 예술화'...탐앤탐스 7개 매장, 신진 작가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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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예술화'...탐앤탐스 7개 매장, 신진 작가 개인전 개최
  • 박주범
  • 승인 2020.10.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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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블랙 파드점에 진행 중인 갤러리탐 41기 박수경 작가의 <천사의 정원> 전시회

탐앤탐스가 제41기 갤러리탐(Gallary耽) 전시회를 수도권 7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지난 2013년부터 국내 문화∙예술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진∙청년 예술가를 발굴∙지원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8년간 12번의 공개 모집으로 40회의 전시를 통해 총 294명의 신진 예술가를 지원해 왔다.

탐앤탐스 매장을 단독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여 신진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남양주 등 수도권 7개 지역 탐앤탐스 매장에서 총 7명의 작가별 개인전이 동시 개최된다. ▲블랙 청담점에서는 최주림 작가의 ‘자동차에 반하다’ ▲역삼2호점에서는 윤지희 작가의 ‘나는 쉬기 위해 집을 만든다’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정명겸 작가의 ‘잊고 있던 행복’ ▲블랙 파드점에서는 박수경 작가의 ‘천사의 정원 ▲블랙 더 스토리지에서는 이동원 작가의 ‘breathing 숨’ 등이 전시된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유영경 작가의 ‘Forest of Mind’가 앵콜 전시된다.  

한편 탐앤탐스는 오는 26일까지 제13회 갤러리탐 신진 작가를 공모하고 있다. 만 45세 이하 신진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2021년 갤러리탐 개인전 개최 기회가 제공된다.

사진=탐앤탐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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