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23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장미맨숀’을 운영하는 장미F&C(대표 박장호, 윤민우)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향후 장미F&C가 운영하는 전국 100여 개 ‘장미맨숀’ 매장에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장미맨숀은 포장마차 프랜차이즈로, 저렴한 안주와 술, 뉴트로 감성의 인테리어로 2019년 1호점에서 시작해 현재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부사장은 “체계적인 식자재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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