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초구 #219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당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현재 병상배정 완료 및 자택 방역을 완료한 상태다.
서초구 #220번 확진자는 전날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초구 # 217번 확진자와의 접촉이 감염경로로 추정되며, 현재 병상배정 완료 및 자택 방역을 마쳤다.
서초구청은 "두 확진자 모두 역학조사 진행중이며, 미확인 접촉자나 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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