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미스터트롯'하고 나서 전국민의 듣는 귀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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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미스터트롯'하고 나서 전국민의 듣는 귀가 바뀌었다"
  • 이태문
  • 승인 2020.10.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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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고재근에게 '사랑의 카우보이' 선물...녹음현장 공개, 코러스까지 참여하며 응원

대세남 '미스터트롯' 선 영탁이 밴드 Y2K 출신 고재근에게 신곡 '사랑의 카이보이'를 선물하고 코러스도 넣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탁짜르트 영탁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타이틀 '영탁 Vlog 고재근 '사랑의 카우보이' 녹음현장으로 규규규'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고재근 신곡 '사랑의 카우보이' 녹음하는 날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출입명부 작성부터 꼼꼼하게 마친 영탁은 고재근과 인사를 나눈 뒤 멜로디 처리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의 그 시절 슈퍼스타 Y2K라고 회고하면서 신곡에 대해 "곡 자체가 트롯이니 창법은 굳이 필요치 않다. 90대 락발라드 느낌으로 해도 요즘은 그 또한 트롯으로 받아들인다"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고재근에게도 "형은 옛날에 해오던 대로 부르시면 된다. 저를 믿어 달라"고 하자 고재근은 "널 믿지 않은 적이 없었어"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서 "트롯같이 부른다는 생각을 아예 하시면 안된다. 형이 노래로 하나의 음악을 완성시킨다는 생각으로 불러 달라"고 주문했으며, 녹음하면서 "와, 이 내공이 느껴졌으면 좋겠다"며 감탄했다.

프로듀서탁은 고재근을 위해 포인트 코로스도 직접 녹음해 완성도를 높였다.

고재근의 신곡‘사랑의 카우보이’는 강렬한 일렉기타 사운드와 고재근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록 트롯곡이다. 2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돼 일부 음원사이트의 성인가요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또한, ‘준비해 총알을, 사랑의 총알을 탕탕탕’과 같은 유머러스하면서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인 이 곡은 ‘황야의 무법자’를 오마주한 음악적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어 ‘휘파람 세계 챔피언’인 황보서가 휘파람 세션으로 참여하여 곡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줬으며,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코러스가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고재근은 지난 1999년 시대를 풍미한 록밴드 Y2K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훈훈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사랑받았다. 2001년 솔로앨범 ‘Song and Poams In my Heart’를 발매했으며, ‘네버엔딩 스토리’, ‘라디오스타’, ‘남한산성’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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