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19일 318명, 20일 483명, 21일 621명, 22일 617명, 23일 748명에 이어 24일 731명이 확인됐다.
나흘 연속 600명 이상, 이틀 연속 700명 이상의 늘어났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9만 6726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9만 7438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가나가와현 2명을 비롯해 오사카와 사이타마현 1명씩 총 4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714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727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2만 9909명, 오사카(大阪) 1만 1976명, 가나가와(神奈川)현 8307명, 아이치(愛知)현 5865명, 사이타마(埼玉)현 5599명, 후쿠오카(福岡)현 5179명, 지바(千葉)현 4760명, 오키나와(沖縄)현 3134명, 효고(兵庫)현 3126명, 홋카이도(北海道) 2763명, 교토(京都) 1971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