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깡 열풍 이을 ‘ 옥수수깡’ 출시
상태바
농심, 깡 열풍 이을 ‘ 옥수수깡’ 출시
  • 민병권
  • 승인 2020.10.26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심이 깡 스낵( 새우깡,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시리즈를 이어갈 신제품 ‘ 옥수수깡’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1971 년 새우깡에 이어 마지막 고구마깡을 출시한 1973 년 이후 47 년만이다. 최근 뜨거워진 깡 열풍을 이어가기 위한 제품 라인업 강화 차원이다.

옥수수깡은 통옥수수 모양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담은 스낵이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와 감자, 양파, 고구마 등 우리가 일상에서 즐겨 먹는 먹거리를 스낵에 접목한 것이 깡 스낵의 장수 비결이라고 보고, 또 하나의 대표적인 국민 먹거리인 옥수수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의 옥수수깡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의 맛과 향에 손이 계속 가게 되는 제품” 이라며 “ 온 가족이 함께 옥수수깡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 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난 상반기 새우깡의 인기는 감자깡, 고구마깡, 양파깡 등 다른 깡 스낵으로 번졌고, 지난 7월에는 역대 최초로 네 제품의 월 매출액 합이 100억원을 넘기는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올해 연 매출 1000억원 달성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농심 깡 스낵은 1971 년 출시된 새우깡을 시작으로 72년 감자깡, 73년 양파깡, 고구마깡으로 이어진다. 특히, 새우깡은 연 매출 700억원으로 국내 스낵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사진=농심

민병권 기자 kdf@kdfnews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