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G, KT등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신규 스마트폰 출시와 관련해 사전예약 고객을 유치하고자 각종 프로모션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아이폰12의 경우 T타이렉트샵, KT온라인샵, LG유플러스는 각각 추첨사은품 및 A/S보장을 비롯 할인혜택 등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스마트폰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며 휴대폰 대리점의 최저가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휴대폰 시세표 공유 사이트 ‘극딜나라’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가격이 부쩍 낮아졌다. 경제, 시대 상황일 수도 있고 출고가가 워낙 낮아진 탓일 수도 있다"며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싸게 구입하기에는 적기다"고 말했다.
실제로 ‘극딜나라’ 사이트에서는 갤럭시노트20을 9만원에, 올해 출시한 아이폰se2는 공짜폰으로 판매하는 대리점 시세표를 게시했다. 아이폰12의 이전 모델인 아이폰11은 최저 30만원 상당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만 회원을 보유한 ‘극딜나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