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21일 621명, 22일 617명, 23일 748명, 24일 731명, 25일 495명, 26일 410명에 이어 27일 644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9만 8262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9만 8974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도쿄를 비롯해 가나가와현, 효고현, 지바현, 오카야마현 등 전국에서 5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733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746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3만 285명, 오사카(大阪) 1만 2231명, 가나가와(神奈川)현 8452명, 아이치(愛知)현 5953명, 사이타마(埼玉)현 5679명, 후쿠오카(福岡)현 5194명, 지바(千葉)현 4865명, 오키나와(沖縄)현 3217명, 효고(兵庫)현 3158명, 홋카이도(北海道) 2881명, 교토(京都) 1989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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