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500억원 푼다...‘2020 십일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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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500억원 푼다...‘2020 십일절 페스티벌’
  • 박주범
  • 승인 2020.10.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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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사장 이상호)가 역대 최다 브랜드와 판매자가 참여한 최대 규모의 ‘2020 십일절 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0 십일절 페스티벌’에 고객에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이 총 50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다. 

11번가는 ‘2020 십일절 페스티벌’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대표 디지털/가전 브랜드의 인기 상품과 11번가 단독 판매 상품들을 대규모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 LG, 애플, 다이슨, 위니아딤채, SK매직 등의 상품이 매일 쏟아진다.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11번가 단독’ 70형 TV는 최근 늘어난 대형 TV 수요에 맞춰 기획한 것으로, 11월 1일 오후 11시 타임딜을 통해 판매한다.

'‘2020 십일절 페스티벌’에는 11번가의 ‘라이브11(LIVE11)’을 통해 매일 다양한 상품을 라이브방송으로 소개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애플 아이폰12, BMW 등을 준비했다. 11번가 앱으로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면서 채팅으로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방송 중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구매 고객이 많이 모일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 상품으로 가전, 안마의자, 매트리스, 스키장 리프트권, 명품 가방 등 올해 300개 이상의 상품을 준비했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국내 최고의 쇼핑 행사라는 ‘십일절 페스티벌’의 명성에 걸맞게 11번가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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