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456-459번째 확진자 발생, 성남 #452번 접촉-이천시 소재 골프장 추정-해외입국자 [코로나19,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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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456-459번째 확진자 발생, 성남 #452번 접촉-이천시 소재 골프장 추정-해외입국자 [코로나19, 28일]
  • 허남수
  • 승인 2020.10.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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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성남시청에 따르면 성남 #456번(분당구, 무증상) 확진자는 성남 #45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 판정 후 병상 배정 중이다.

성남 #457번(분당구) 확진자 역시 성남 #45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증상은 26일부터 나타났다. 확진 판정 후 병상 배정 중이다.

성남 #458번(분당구)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이천시 소재 골프장으로 추정된다. 증상은 27일부터 나타났으며 확진 판정 후 병상 배정 중이다.

성남 #459번(중원구, 무증상) 확진자는 전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다. 확진 판정 후 병상 배정 중이다.

한편, 성남시청은 "10월 17일 용인시 소재 골프장에서 동문 친목모임 골프모임에 참석하여 성남시 확진자 4명이 발생되었으며, 확진자 가족 6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골프장 관련 확진자는 22일 1명, 23일 1명, 24일 1명에 이어 25일 4명으로 늘어났고, 26일에도 2명이 추가됐다.

또 10월 25일 분당중학교 학생 1명 확진판정 이후, 분당중학교 306명(학생256명, 교직원50명)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이 추가 확진됐고 나머지 304명은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성남시 확진자는 총 3명으로 확인됐다. 분당중학교는 다음달 6일까지 등교를 중지하고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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