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0월31일, 11월1일 양일간 연중 최대 행사인 ‘쓱데이’를 실시하며, 올해는 철저한 방역 작업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쓱데이’행사를 이틀로 확대해 고객을 분산시키는 한편, 행사 전 후 전점방역을 진행하는 등 고객과 직원의 안전에 만반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쓱데이’는 2회차를 맞아 더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작년 11월2일 단 하루 ‘쓱데이’를 진행해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71%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쓱데이’의 성공으로 이마트는 올해 ‘쓱데이’ 행사 물량을 작년의 2배 수준인 2000억 규모로 준비했다.
주요 행사 상품으로 한우 전품목 최대 50% 할인, 레드 킹크랩 40% 할인, 75인치 SMART TV 초특가 판매는 물론, 핵심 생필품 1+1, 50% 할인 등으로 신선부터 가전까지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에 선보인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상무는 “1년간 ‘쓱데이’를 기다린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기간과 물량을 2배로 늘려 준비했다”면서 “특히 올해는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한 쇼핑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사진=이마트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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