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F41이 인도에서 출시했다. 갤럭시F41은 갤럭시A시리즈와 M시리즈를 뒤이은 신작이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전,후면 카메라의 최대 화소는 6400만이며 후면 카메라의 경우 초광각, 심도 카메라 등 3개의 렌즈를 탑재했다고 알려졌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대용량 배터리를 손꼽는다. 갤럭시F41의 최대 출력 배터리는 6000mAh를 기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모델의 가격은 64GB 메모리 기준 한화 약 23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갤럭시F41의 국내 출시일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스마트폰 업계1위인 삼성전자의 저력을 유지하기 위해 인도에서 선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선 아이폰12의 출시를 앞두고 스마트폰 시장이 분주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메인 스마트폰 플래그십 아이폰 숫자시리즈가 국내출시를 예고하며 예약판매는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출시한 스마트폰 가격이 최근 잇따른 하향세를 보이며 스마트폰 구입의 황금기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극딜나라 관계자는 "대표적으로 갤럭시S20과 아이폰se 2세대만 봐도 그렇다. 현재 반 이상의 가격 절감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출시작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이렇게 많이 떨어지는 건 처음 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극딜나라의 시세표 일부에서는 삼성전자의 기존 스마트폰인 갤럭시s10(5G)가격이 0원을 기록하는 등 저렴한 가격대로 인해 사용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극딜나라 사이트는 20만 회원을 보유한 휴대폰 시세표 공유 커뮤니티 사이트다.
극딜나라는 휴대폰 기기가격의 거품을 뺀다는 목적 하에 대전, 수원, 평택 핸드폰 성지 등 다양한 지역구의 휴대폰 시세표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지역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도 인기를 끄는 주원인이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휴대폰 구입 꿀팁 및 스마트폰 적정시세, 핸드폰 시세표는 '극딜나라'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극딜나라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