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113주년 서울세관 기념행사...우수공무원 · 10월의 으뜸이 포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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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113주년 서울세관 기념행사...우수공무원 · 10월의 으뜸이 포상도
  • 박주범
  • 승인 2020.10.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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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김광호세관장 이 30일 개청 113주년 맞이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세관(세관장 김광호)은 오는 11월 1일 개청 제113주년을 기념해 30일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에서 개청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서울세관은 1907년 11월 1일 한강유역을 운항하는 무역선을 단속하기 위해 설치된 마포감시서에서 시작되었다. 지금은 5개국 34개 부서와 5개 권역내세관 및 4개 세관비즈니스센터를 두고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대부분과 충청도 일부를 관할하는 관세청의 중심세관이다.

이날 행사는 ‘개청기념 우수공무원 포상’, ‘기념 영상 상영’ 및 ‘서울세관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청기념 우수공무원으로는 김지선, 안지현, 남진우, 우상욱, 하은혜, 김은경, 박복희 행정관이 선정됐다.

아울러 10월의 으뜸이 시상에 ‘중국산 특S급 짝퉁 명품 밀수ㆍ판매 사건’을 적발한 양도열 행정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적극행정분야 한나미 행정관, 일반행정분야 유정원 행정관, 통관분야 유지민 행정관, 심사분야 곽형준 행정관이 10월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되었다.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은 “서울세관인으로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공무원으로서 목표의식을 갖고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사진=서울세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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