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31일 신규 확진 877명까지 급증, 사망 14명...10만21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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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1일 신규 확진 877명까지 급증, 사망 14명...10만2166명
  • 이태문
  • 승인 2020.11.0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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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800명을 넘어서는 급증세를 보였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26일 410명, 27일 644명, 28일 731명, 29일 809명, 30일 776명, 31일 877명이 확인됐다. 

나흘 연속 700명 이상 늘어나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10만1454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10만2166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오사카 4명을 비롯해 오키나와현 2명, 그리고 홋카이도, 후쿠오카현, 아오모리현 등 전국에서 모두 14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770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783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3만1096명, 오사카(大阪) 1만2753명, 가나가와(神奈川)현 8710명, 아이치(愛知)현 6239명, 사이타마(埼玉)현 5853명, 후쿠오카(福岡)현 5226명, 지바(千葉)현 5019명, 오키나와(沖縄)현 3336명, 효고(兵庫)현 3250명, 홋카이도(北海道) 3136명, 교토(京都) 2046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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