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020 십일절 페스티벌’ 단독 특가..."가격 모니터링 철저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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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2020 십일절 페스티벌’ 단독 특가..."가격 모니터링 철저히 할 것"
  • 박주범
  • 승인 2020.11.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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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사장 이상호)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0 십일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는 삼성, LG, 애플, 다이슨 등 인기 전자제품과 몽클레어, 나이키, 파타고니아 등 패션브랜드, 버거킹, KFC, 커피빈, 이디야 등 e쿠폰 상품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 7시, 11시 등 하루 4번의 타임딜을 통해 판매한다.

1일 오후 7시에는 삼성 제트 2.0 무선청소기를 79만 9000원에, 오후 11시에는 삼성전자 70형 TV를 109만원에 5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2일 오전 11시에는 다이슨 V8 플러피 무선청소기(32만 9000원), 3일 오후 3시에는 SK매직 12인용 식기세척기(59만 9000원) 등이 판매된다. 11일 열리는 ‘2020 십일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2020 십일절’에는 하루 동안 매시간마다 타임딜이 진행된다.

2020 십일절 페스티벌 기간 중 ‘라이브11(LIVE11)’을 통해 매일 3차례의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이상호 사장은 “올해 특히 코로나19로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비대면 생활에 지친 고객에게 ‘나를 위한 쇼핑’, ‘생활에 활력을 주는 쇼핑’으로 쇼핑의 재미를 선사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11번가는 페스티벌 동안 매일 3종류의 쿠폰을 기본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최대 20만원) ▲5000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최대 5000원) ▲ 장바구니 쿠폰 5000원 할인(5만원 이상 구매 시) 쿠폰이다.

미리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예약구매’로 매일 25개씩 새로운 상품이 소개된다.

1일에는 ▲LG 트롬 스타일러 S5MBA 모델 129만 9000원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리퍼 39만 9000원 ▲비발디파크 시즌 리프트권 2만 7900원 등이 판매 중이다. 

한편 11번가는 십일절 상품들에 대한 가격 변동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판매자가 최근 판매 3주간 평균 가격보다 기준 판매가를 높이고 할인을 적용할 경우 이를 즉시 제재한다고 밝혔다.

11번가 관계자는 "모니터링으로 가격을 올린 상품은 판매자에게 가격 재조정을 권유한다. 조정 되지 않으면 해당 상품은 노출이 제한된다"며, "통상 3주가 시장에서 자연적으로 가격이 조정되는 기간이기 때문에 3주간 평균가격을 모니터링한다"고 말했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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