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쇼핑몰 ‘펀샵’ 20주년, UI 개편 · 쇼핑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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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쇼핑몰 ‘펀샵’ 20주년, UI 개편 · 쇼핑 편의성 강화
  • 박주범
  • 승인 2020.11.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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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샵’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UI(User Interface)를 리뉴얼하며 쇼핑 편의성을 강화했다.

펀샵은 지난 2002년 11월 이색 상품 전문 쇼핑몰로 오픈한 이후 피규어를 비롯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선보였다. 오픈 이후 누적 방문자 수는 3600만 명에 달하고 누적 페이지 조회 수 약 13억 건, 판매 상품 수 10만 개, 트렌드 큐레이션 매거진 서비스 ‘펀테나’ 콘텐츠 수는 1만 7000여 건을 넘어섰다.

이번 개편의 초점은 기존 11가지 카테고리를 5가지로 통합한 점이다. 장난감·피규어 카테고리의 ‘플레이’, 스포츠·자동차 공구를 포함하는 ‘테크’, 생활 아이디어 상품을 모은 ‘라이프’, 산지 직송 농·수산 및 먹거리의 ‘푸드’, 가성비 높은 의류 브랜드 중심의 ‘패션’이다.  

지난 3월 출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상품을 좌우로 넘기며 확인할 수 있는 ‘쇼핑 스와이프’를 추가했다. 하단에 ‘툴바’를 만들어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검색, 카테고리 메뉴, 이벤트, 정보 조회 기능을 모았다.

또한 최신 쇼핑 트렌드와 전 세계 이색 상품 등을 소개하는 ‘펀테나 매거진’과 펀샵 입점 상품을 상품기획자 시선에서 소개하는 ‘#스토리’ 채널을 개편한다. 각 콘텐츠들을 목차 형식이 아닌 이미지 배너 형식으로 바꿔 가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펀샵 김종칠 디자인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 받는 것은 물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상품을 지속 선보이면서 펀샵을 ‘어른이들의 원더랜드’로 꾸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펀샵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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