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사장님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음식을 주문하면서 동네 식당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고객은 사장님 요청사항에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덕분에 맛있게 먹겠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등 사장님 응원을 남기면 된다. 배민은 2일부터 5일까지 메시지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배민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영세 소상공인 대상 광고비 50% 환원 ▲포장/방문 주문중개수수료 및 외부결제수수료 지원 ▲외식업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 ▲배민 신규업주 대상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해왔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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