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공모가 1만 23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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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공모가 1만 2300원 확정
  • 김상록
  • 승인 2020.11.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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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소진세, 황학수)가 지난 10월 28일~2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상단 12,3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109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해 999.4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초공모 희망 밴드는 10,600원~12,300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상단 금액인 12,300원으로 결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713억원으로 확정됐다.

교촌에프앤비의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은 오는 3일~4일 양일간 진행되고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116만주가 배정된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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