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핏츠, '면은 땡기는데, 당 때문에'...고단백 저당질 ‘식단면’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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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핏츠, '면은 땡기는데, 당 때문에'...고단백 저당질 ‘식단면’ 4종 출시
  • 민병권
  • 승인 2020.11.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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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섭취를 면으로? 고단백 저당질의 면 개발
100g기준 단백질 하루 권장량 56%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베네핏츠(Benefeats)가 ‘단백질제면소’를 런칭하고 식물성 단백질면 제품인 ‘식단면 카레소바’, ‘식단면 안동국시’ 등 ‘식단면’ 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베네핏츠는 ‘건강한 음식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모토를 갖고 고단백, 저당질 식품개발을 하는 스타트업 업체이다. 세종대학교 식품공학 연구진과 함께 탄수화물 위주의 면, 빵, 밥 등의 식품을 대체할 고단백, 저당질 제품을 개발했다.

식단면은 면에 함유된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해 개발됐다. 식단면에는 닭가슴살 100g 대비 더 높은 단백질이 함유(31g)돼있어,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약 56%를 충족할 수 있으며, 또한 식이섬유도 11g 함유된 고단백, 고식이섬유 식품이다.

식단면 시리즈는 헬로네이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네핏츠 박영식 대표는 "베네핏츠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새로운 관점에서의 식품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건강한 식문화 패러다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베네핏츠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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