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피자는 4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예인교수앙상블 제16회 정기연주회 아름다운 콘서트’를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예인교수앙상블은 매해 연주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성악 교수 모임이다. 이번 수익금은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소망의집’에 전달되며, 파파존스 피자는 2016년부터 4년째 이어 올해도 후원에 동참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층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기억될 수 있게 끝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부터 파파존스 피자는 판매액 일부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돼 국내 농어촌 지역 아동의 영양지원사업에 사용되는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시즌1’과 ‘시즌2’를 연이어 출시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어린이 발레공연인 ‘헨젤과 그레텔’ 메인 협찬사로 참가했으며, 지난 1월에는 전국 주니어 스키대회 메인 협찬사로 참여한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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