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의정부 #261번 확진자는 호원 2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는 동대문 에이스희망케어센터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이날 의정부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청은 병상 배정 및 환자 이송, 환자 자택 및 주변 방역 소독을 마쳤다. 확진자 이동경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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