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27일 644명, 28일 731명, 29일 809명, 30일 776명, 31일 877명, 11월 1일 614명, 22일 489명에 이어 23일 866명이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10만3414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10만4126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홋카이도 2명을 비롯해 오사카, 효고현, 사이타마현, 오카야마현, 군마현 1명씩 전국에서 모두 7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795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808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3만1502명, 오사카(大阪) 1만3106명, 가나가와(神奈川)현 8867명, 아이치(愛知)현 6416명, 사이타마(埼玉)현 5942명, 후쿠오카(福岡)현 5238명, 지바(千葉)현 5104명, 오키나와(沖縄)현 3392명, 홋카이도(北海道) 3372명, 효고(兵庫)현 3327명, 교토(京都) 2081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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