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닮은꼴? 박휘순 17세 연하 아내 천예지 "우리 아이 강동원 닮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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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닮은꼴? 박휘순 17세 연하 아내 천예지 "우리 아이 강동원 닮았으면"
  • 허남수
  • 승인 2020.11.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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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사진=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개그맨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가 윤은혜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박휘순과 천예지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천예지는 올해 27세로 박휘순보다 17살이 어리다.

아침 식사를 하던 박휘순은 "우리가 아이를 낳으면 누굴 닮았으면 좋겠냐"고 묻자 천예지는 "강동원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박휘순은 "처음에는 처가에서 반대를 했다. (내) 직업도 불안정하니 걱정을 하셨다. 처가댁이 삼척에 있어 왕복 600㎞정도인데 어머님, 아버님 생일 때부터 굉장히 자주 내려갔다. 그렇게 6개월간 열정을 불사른 끝에 장인어름이 처음 ‘자고 가라’고 하시더라"고 떠올렸다.

박휘순은 또 천예지에게 청첩장을 돌린 뒤 주변 반응을 물었다. 박휘순이 "우리 결혼 기사 났을 때 좀 상처를 받지 않았냐"고 물었다. 천예지는 "함께 하루하루 보내는 게 너무 즐겁다. 개그코드, 식성도 잘 맞고. 잠자리에 들면 내일이 궁금하다"고 했다. 박휘순은 "결혼식장에 같이 출발하는 거다. 손잡고 같이 가자"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휘순과 천예지는 오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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