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1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119명을 확보한 바이든 후보가 92명을 확보한 트럼프 대통령보다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선거 전문가들은 핵심 경합 주인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20명)의 개표 결과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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