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평균 기온은 전년 동기 대비 2℃ 넘게 떨어졌고 이번주 들어 서울은 첫 영하권을 기록했다. 급격히 찾아온 추위에 내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비비안에 따르면, 내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저 기온이 10℃ 안팎으로 떨어진 지난 13일부터 일 평균 내복 판매량이 약 65% 증가했다.
비비안 관계자는 “환절기에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도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내의로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며 “특히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으로 인해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만큼 외부 활동에도 적합하도록 신축성, 착용감까지 고려해 내의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비비안 대표 제품으로 면 멜란 소재의 착용감이 장점인 여성용 내의가 있다. 9부 기장으로 보온성과 실용성이 높다. 브라운과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고, 85, 90, 95, 100 사이즈이다.
남성용 내의는 텐셀 원단의 제품을 선보였다. 블랙과 네이비 2가지 색상의 기본형 제품의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이너웨어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사진=비비안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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