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영탁, 성원이의 '돈 때문이야' 녹음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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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영탁, 성원이의 '돈 때문이야' 녹음현장 공개
  • 이태문
  • 승인 2020.11.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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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성탁, 탁마에스트로, 프로듀서탁의 무한능력 '찐이야' 

대세남 '미스터트롯' 선 영탁이 가수 슬리피의 첫 트로트곡 '돈 때문이야' 녹음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가수 영탁은 6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영탁의 불쑥TV'를 통해 타이틀 '영탁 Vlog 슬리피 아니고 성원이 '돈 때문이야'(Prod.영탁) 녹음현장으로 규규규~'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은 지난 9월 4일 가수 슬리피와의 통화에서 곡 작업 이야기 속에 '힙트롯'을 함께 하자고 의기투합하는 장면부터 시작했다.

녹음 현장에 도착한 슬리피는 천재 뮤지션 지광민과 인사를 나눈 뒤 영탁과 함께 꼼꼼하게 곡을 점검했다.

디렉팅 황제 영탁은 트로트를 사랑하는 슬리피와 친한 친구라는 설정의 슬리피 부캐(부 캐릭터)‘성원이'와 즐겁게 녹음 작업에 임했으며, 성원이는 '인성탁'을 연발했다.

'성원이'의 순조로운 작업에 영탁은 "대박날 것 같다. 이거 최단 시간 끊을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이면서 "내가 '찐이야'를 세 번 부르고 끝냈다.나도 내 인생에서 가장 짧았던 녹음이었다. 이것도 그 정도로 끝날 것 같다"고 밝혔다.

녹음 도중 직접 마이크 앞에서 비장한 목소리로 "비굴하게 살지 마"의 감정 처리를 지도했으며, "전지전능하신 나의 돈돈돈"의 코러스 부분도 직접 녹음하는 등 전력으로 지원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6시 발표된 '돈 때문이야'는 슬리피만의 개성을 거침없이 보여주는 록을 기반으로 한 랩 트로트. 단순하면서도 신나는 리듬 위에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인다.

'성원이'는 슬리피 본연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공감대를 얻고자 본명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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