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수구 #121번 확진자(해외입국자/승무원)는 송도1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6일 중국에서 입국했다. 전날 나사렛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수구청은 확진자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 숙박지 공용 공간 및 외부 방역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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