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이 관내 7명 확진자 발생을 11일 저녁 알렸다.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대부분 검사완료 상태이다.
다음은 구청이 밝힌 관련 알림이다.
#203번 확진자(답십리2동)는 기 확진자(타 시도-가족)을 통한 감염으로 추정되며, 11월 10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 후 11월 11일 확진판정 되었습니다
#204번 확진자(답십리1동)는 감염경로는 미상이며, 11월 10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후 11월 11일 확진판정 되었습니다.
#205번 확진자(답십리1동)는 기 확진자(지인-#183번)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되며, 11월 9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후 11월 10일 확진판정 되었습니다. 주민등록상 타 시도 주민으로 실거주지가 답십리1동임
#206번 확진자(용신동)는 용신동 소재 에이스희망케어센터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되며, 동대문구보건소에서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한 10월 29일 전수검사시에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발열 등 증상발현으로 11월 10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재검사후 11월 11일 확진판정 되었습니다.
#207번 확진자(용신동)는 가족을 통한 감염(#206번-용신동 에이스희망케어센터 이용)으로 추정되며, 11월 10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 후 11월 11일 확진판정 되었습니다.
#208번 확진자(장안2동)는 용신동 소재 에이스희망케어센터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되며, 동대문구보건소에서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한 10월 29일 전수검사시에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해제전인 11월 10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재검사후 11월 11일 확진판정 되었습니다.
#209번 확진자(전농2동)는 기 확진자(타 구)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되며, 11월 10일 서울성심병원에서 선별검사 후 11월 11일 확진판정 되었습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