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쾌남 영탁이 반려동물을 안 키우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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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쾌남 영탁이 반려동물을 안 키우는 이유는?
  • 이태문
  • 승인 2020.11.1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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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광고 촬영현장에서 피규어 수집과 관련해 찐한 이유 밝혀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얼굴 대세남 '미스터트롯' 선 영탁이 광고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가수 영탁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타이틀 '영탁 Vlog "새마을금고 촬영현장"으로 규규규~'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광고 촬영에서 구성 설명을 들은 영탁은 시종 텐션업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더욱 완벽함에 도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쉬는 시간에는 휴대전화로 콘서트에서 부를 '바람의 노래'에 대한 세세한 연출을 지시하는 등 프로듀서탁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TV조선의 '뽕숭아학당' 에피소드로 "이찬원이 내가 제일 못생겼다고 했다"며 전설로 남은 외모배틀을 언급하면서 "사실 정동원 장민호 밑으로는 다 그만그만이다"고 마음 속 미모 순위를 털어놓았다.

또한, 피규어 수집에 대한 이유도 설명했다. 영탁은 "반려동물은 집에 두고 나가면 그때부터 신경 쓰인다. 일이 안 된다"고 솔직하게 밝힌 뒤 "그래서 집에 들어갔을 때 나를 반기는 피규어가 갈수록 늘어난다. 피규어와 대화를 나눈다"고 공개했다.

다시 시작된 촬영에서 손끝 하나과 표정 하나, 타이밍 등을 일일이 체크하면서 '찐이야' 가사를 바꾼 광고송을 활기 넘치게 소화했다.

영탁은 "의식적으로 찍는 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텐션이 나온다"고 밝혔으며, 인터뷰를 마친 뒤 새마을금고 채널 구독영상도 촬영했다.

한편, 영탁은 기존 전속모델인 배우 신혜선과 함께 공동 모델로 뽑혀 새로운 광고는 오는 11월 초 TV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영탁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새마을금고가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과 닮아있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기존 광고모델인 배우 신혜선의 안정적인 이미지와 만나 좋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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