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도 학습 공간으로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 '초심 스터디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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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 학습 공간으로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 '초심 스터디카페'
  • 민강인
  • 승인 2020.1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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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곳만 좋은 공부 환경이라고 생각하던 시대는 지났다. 자연스러운 백색 소음과 적당한 노이즈가 있어야 더 집중이 잘되는 경우도 있어 일부러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카페는 집중하기에는 너무 시끄러울 수도 있고 장시간 이용하기에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초심 스터디카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향하며 무료로 음료를 무제한 제공하고 있다. 뉴욕 공립 도서관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관심이 많다. 

초심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예전에 독서실은 중고등학생이 주 이용객이었지만 최근에는 독서실 형태에서 진화한 스터디카페에서 좀 더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공부하는 트렌드이다”라며, “초심에서는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맞게 조용히 공부를 하는 공간과 카페처럼 노트북 타이핑과 대화가 가능한 공간을 구분하여 학생부터 직장인들까지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기존 독서실 창업은 학교나 학원이 밀집한 곳을 주요 상권 분석 지역으로 삼았는데, 최근에는 성인이 많은 곳도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이직을 위해서 공부를 하거나 자기계발을 하는 성인들이 많아지면서 눈치 보지 않고 오랜 시간 공부와 타이핑을 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가 각광받고 있다. 

초심 스터디카페 가맹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초심 스터디카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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