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대화전문가 오수향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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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대화전문가 오수향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 진행
  • 허남수
  • 승인 2020.11.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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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대표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지며 사회적 우울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긍정 심리의 비결을 탐구하고 대학 인재상 중 하나인 ‘자기존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립대 취업지원처는 지난 4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심리대화전문가인 오수향 SHO대화심리연구소장의 ‘긍정의 말습관’을 주제로 2학기 첫 수업을 진행했다.

오수향 소장은 특강에서 언어 습관을 바꾸는 이유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가는 방법, 부정적 언어의 경각심 등의 강연을 펼쳤다. 또한 말의 힘으로 운명을 바꾼 사례와 관계 맺기의 대화법 등의 비결도 공유했다.

특강에 이어 ‘라틴-타악기와 국악연희의 월드뮤직 앙상블’을 주제로 충남문화재단의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연’이 마련됐다.

지난 7월 1일에는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참여해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강의를 한바 있다.

미라클라이프는 오는 25일  ‘건강한 나를 만드를 프로의 습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허재영 총장은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시대일수록 자기를 긍정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인재 양성은 절실하다”며 “충남을 대표하는 공립대로서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실용인을 키워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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