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은 17일 관내 #23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233번 확진자는 신길3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증상이 없었으나 지난 15일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234번 확진자는 영등포본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지난 15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서울 중구청은 이날 관내 #83~8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83번 확진자는 동화동에 거주하는 30대 주민이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가족 접촉으로 지난 15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84번 확진자는 신당동에 사는 30대 주민이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서울 동작구청은 이날 관내 #292~29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들 확진자는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남양주시청은 이날 남양주시와 포천시 거주자 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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