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사망했다.
원주 132번 확진자인 70대 A 씨는 17일 낮 12시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집단 감염이 일어난 모 식당 관련 확진자로, 원주의료원에서 치료 중이었다가 증상이 악화돼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상계 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보건당국은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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