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건강식품 브랜드 더작(THE ZAC)이 2020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건강식품(건강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KCSI)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만족도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통한 후보 선정부터 최종 심사까지 소비자가 중심이 되어 기업들의 우수성을 공정하게 평가한 뒤 가장 높은 품질을 기록한 브랜드에 1위를 수여한다.
비트즙, 양배추즙, 호박즙 등 다수 제품이 네이버쇼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더작 브랜드는 ‘저온 추출’, ‘효소 발효’ 등의 차별화된 제조법을 바탕으로 제품의 유효성분 함량과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부분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2020 한국소비자만족지수 건강즙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더작의 저온 추출은 5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원물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원료를 뜨거운 물에 넣고 끓이는 기존 열수 수출에서는 파괴될 수 있는 비타민C, 비타민U 등의 열에 약한 성분들을 온전히 지켜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더작의 건강즙은 원물에 국제 특허를 획득한 복합 효소를 주입해 발효시킴으로써 식물의 고분자 성분들이 저분자 성분으로 전환돼 흡수율도 극대화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빠른 흡수 속도만큼이나 높은 생체이용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더작은 “깨끗하고 안전한 유기농 원료, 無화학주의를 바탕으로 저온 효소 발효공법을 통한 최고의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평가가 100% 반영되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서 1위를 수상한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와 사랑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