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 대로 치솟았다. 지난 8월 29일 323명 이후 81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5명, 해외유입 사례는 6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311명(해외유입 42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명으로 총 2만5973명(88.61%)이 격리해제돼 현재 28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7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6명(치명률 1.6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1명, 경기 81명, 전남 15명, 경북 12명, 인천·광주·경남 9명, 충남 6명, 부산·강원 5명, 대구 2명, 대전 1명 총 245명이다.
해외유입은 러시아 17명, 필리핀 1명, 카자흐스탄 1명, 파키스탄 1명, 일본 1명, 폴란드 3명, 독일 2명, 헝가리 2명, 이탈리아 1명, 미국 23명, 아르헨티나 4명, 멕시코 11명, 이집트 1명 총 68명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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