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청은 18일 관내 #5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서면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감염경로는 철원 #41번 관련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군은 지난 17일 철원병원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병원 2층을 코호트 격리 유지했다고 전했다. 다만 #54번 확진자로 인한 철원병원 역학적 영향이 없어 전체 폐쇄는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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