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5명이, 해외유입 사례는 68명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311명(해외유입 426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91명, 경기 81명, 전남 15명, 경북 12명 등이다. 300명 대로 넘어간 것은 81일 만이다. 또 누적 확진자도 3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18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하여 11월 15일 이후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5명이다.
* (일자) 11.16일 1명, 11.17일 1명, 11.18일 4명
○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와 관련하여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1명이다.
○ 광주광역시 대학병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 (구분) 추정감염장소별 환자들의 신분으로 재분류
** ‘병원 진료관련’과 ‘병원 입주시설 관련’간 감염경로 조사 중
○ 강원 철원군 장애인 요양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 (추정감염경로) 김장모임 → 가족 전파 → 직장(요양원 종사자)을 통한 추가 전파
○ 수도권 온라인 친목모임과 관련하여 11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 (구분) 회원 12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5명, 지인 2명, 기타 1명 / 경기 14명, 서울 6명
** (추정감염경로) 오프라인모임(11.7일, 23명) → 가족·지인으로 추가 전파
○ 서울 도봉구 의류업작업장와 관련하여 11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 (구분) 종사자 3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및 지인 8명, 지인의 가족·동료 4명
○ 서울 서대문구 요양원과 관련하여 11월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종사자 4명(지표환자 포함), 이용자 5명, 지인 1명
○ 서울 송파구 지인여행모임과 관련하여 11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지역) 서울 9명, 경북 9명
** (추정감염경로) 지인여행모임 → 가족간 전파 → 경북 영덕군 장례식장 방문(11.13일)을 통한 추가 전파
○ 경기 안산시 수영장과 관련하여 11월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회원 10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2명
** (추정감염경로) 지표환자의 취미활동(운동)을 통한 회원간 추가전파
○ 경기 광주시 가족/피아노 교습과 관련하여 11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가족 7명(지표환자 포함), 원생 3명, 지인 1명
○ 경기 가구업자 모임과 관련하여 11월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가족 4명(지표환자 포함), 동료 7명
** (추정감염경로) 가족 전파 → 업무관련 지인모임(11.9일 식당모임)을 통한 추가 전파
○ 강원 속초시 요양병원과 관련하여 11월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격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가족 7명(지표환자 포함), 입소자 3명, 동료 1명 / 강원 7명, 경기 4명
** (추정감염경로) 가족 전파 → 직장(요양병원 종사자)을 통한 추가 전파
○ 경남 하동군 중학교와 관련하여 11.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학생 6명, 교사 1명, 학원강사 3명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