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청이 관내 코로나 확진자 2명 발생을 21일 오전 알렸다.
#180 확진자는 서울 동작구 확진자 집단발병 관련 자가격리대상자로 20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후 이날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접촉자는 가족3명으로 검사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81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20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자택과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은 마쳤고 가족 등 접촉자 18명은 일부 타구 이관 및 검사를 진행중이다.
다음은 구청이 밝힌 알림이다.
#미추홀구청
미추홀구입니다. 지난 밤 동안 확진자 2명이 더 발생했습니다. 미추홀구 180번째, 181번째 확진자 입니다.
미추홀구 180번째 확진자 A씨는 서울 동작구 확진자 집단발병 관련 자가격리대상자로 20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후 이날 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경기도 광주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접촉자로 가족 3명은 검사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추홀구 181번째 확진자 B씨는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20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B씨는 곧바로 인천의료원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자택과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은 마쳤고 가족 등 접촉자 18명은 일부 타구 이관 및 검사를 진행중 입니다.
오늘 0시부터 인천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번 주말 가급적이면 모임과 외출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확진자 정보]
1. 미추홀구 180번째 확진자
- 동작구 확진자 집단발병 검사대상자
- 무증상 11월 20일 (09:00)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검사 (22:40) 양성판정 → 광주생활치료센터 입소 예정
2. 미추홀구 181번째 확진자
- 증상발현에 따른 검체검사후 확진
- 인천의료원 음압병상 치료중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