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생태계 기업 화미의 스마트워치 브랜드 ‘어메이즈핏’의 GTR·GTS 2세대가 11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2세대로 돌아온 어메이즈핏 GTR2·GTS2는 3D곡면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기존 1세대 보다 더 가벼운 무게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1세대에서 부족했던 블루투스 통화 기능과 워치페이스 별 AOD(Always on display)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추가됐다. 최신 프리미엄급 스마트워치에서 제공하는 혈중산소포화도(SpO2) 측정 기능도 지원된다.
더 커진 용량의 배터리도 탑재됐다. 어메이즈핏 GTR2의 경우 471mAh, GTS2는 24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GTR2의 경우 최대 38일, GTS2의 경우 최대 20일 동안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어메이즈핏 GTR2·GTS2는 11월 중 출시 예정으로 아이나비 온라인 프리미엄 스토어와 다양한 오픈마켓을 통해 공식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며, 출시를 기념해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팅크웨어를 통해 정식으로 발매한 제품의 경우 구매 후 1년간 전국 15곳의 아이나비 A/S센터를 통해 무상 수리가 가능하며, 제품 초기 불량 시 새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