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는 양과 상큼한 맛으로 ‘임산부 선물’로도 인기를 얻은 양배추즙 ‘양바’가 또다시 품절 사태를 빚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9월 품절 사태를 빚은 지 불과 2달만에 또다시 주문량이 생산량을 뛰어넘은 것이다.
라잘코리아가 개발한 ‘양바’는 사과, 당근, 파인애플 등 과일 맛을 이용해 양배추즙 특유의 역한 비린내를 제거해 ‘맛있는’ 양배추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양배추즙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정도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기 때문에 약물을 함부로 먹을 수 없는 임산부들이 속쓰림이나 소화 불량 등의 증세를 가라앉히기 위해 섭취하곤 한다.
올해 여름, 리뉴얼을 통해 한 층 새로워진 ‘양바’는 양배추농축액을 사용해 유효 성분을 높이고 전체적인 섭취량을 줄이는 등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속쓰림 및 소화불량에 좋은 특허 원료의 함유량을 50배 늘렸고 주머니 안에 쏙 들어가는 이지컷 포켓사이즈 포장을 통해 휴대의 간편성을 강화했다.
일주일 간 섭취할 수 있는 분량을 한 박스로 구성했으며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적용, 임산부를 위한 선물로도 각광받았다.
현재 라잘코리아는 ‘양바’ 2차 생산분 완판을 기념해 다양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양바 4개(한달 분)를 구매하는 고객 100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양바 2개를 추가 증정하며 선착순 안에 들지 못한 고객들에게도 양바 한달 분 구매시 양바 1개(1주일 분)를 증정한다. 사전 예약으로 양바 1개월분을 구매하면 무료 배송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별다른 마케팅 없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만 2차 생산분을 완판하게 되어 무척 기쁘지만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지 못해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전예약 구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할인가에 ‘양바’를 구입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구매한 ‘양바’는 12월 1일 일괄배송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라잘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