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436-450번째 확진자 발생, 가족 간 감염, 숙명여고 502명 전수조사 결과 전원 '음성' [코로나19,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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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436-450번째 확진자 발생, 가족 간 감염, 숙명여고 502명 전수조사 결과 전원 '음성' [코로나19, 23일]
  • 허남수
  • 승인 2020.11.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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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부터 23일까지 436~450번 등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8명은 각각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436번은 전날 삼성서울병원에서, 438, 440~445번은 이날 강남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37, 439, 446, 447, 449번은 각각 발열과 인후통, 근육통, 후각소실 등의 증상으로, 448번은 자가격리 해제 후 검사에서 이날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50번은 발열로 전날 서초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다.

​한편, 강남구청은 "지난 21일 확진자가 발생한 도곡동 소재 숙명여고 학생과 교직원 502명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해당 학생과 접촉한 38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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