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사망설 불거져…지인 "계정 해킹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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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사망설 불거져…지인 "계정 해킹 당해"
  • 허남수
  • 승인 2020.11.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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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오가 사망설에 휩싸였다.

24일 윤지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안녕하세요. (윤)지오의 가족입니다. 우리 지오가 부디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며 "많이 여리고 예쁜아이입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어 "마지막으로 준비한 공론화와 사적용도 사용없는 계좌전액 공개, 고인을 위한 영상은 추후 정리가 되면 부탁한대로 게시하고 이곳은 추억을 보관하는 곳으로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윤지오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됐지만 해당 글이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 나갔다. 이에 윤지오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해당 글을 작성한 사람이) 누군지 모르지만 선 넘으셨다. 윤지오씨 계정 해킹 당했고 무사하다. 근거 없이 해킹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윤지오는 배우 고(故) 장자연을 둘러싼 성접대 강요 사건의 증인으로 나섰다가 진술에 대한 신빙성 논란이 일었고 후원금 횡령 의혹까지 겹치면서 비난을 받았다. 이후 캐나다로 출국해 현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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