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13명 추가 확진, 사우나-휘트니스 관련, 서초구청 직원도 감염 [코로나19,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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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13명 추가 확진, 사우나-휘트니스 관련, 서초구청 직원도 감염 [코로나19, 24일]
  • 허남수
  • 승인 2020.11.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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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초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407번에서 419번까지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확진자들은 가족 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 사우나, 휘트니스 관련 감염으로 추정된다.

한편, 서초구청에 근무하는 직원이 이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내 휘트니스와 관련된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직원이 근무한 사무실을 폐쇄/소독하고 해당부서 전 직원이 검체를 채취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초구청은 "역학조사 결과 미확인 접촉자나 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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