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은 25일 관내 179~18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179번 확진자는 울산 북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감염경로는 울산시 177번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된다. 180번과 181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감염경로는 지난 20일 '아랑고고장구'를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 동구청은 25일 국악 장구 소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 예정이다.
서울 노원구청은 25일 관내 412~41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412번 확진자는 상계8동에 사는 주민으로 감염경로는 타구 소재 직장 동료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거가족 3명은 즉시 자가격리 조치돼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5명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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