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광명 152번 확진자(소하2동)는 광명 15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날 광명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생활치료센터)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동거가족 3명 중 1명은 광명 150번 확진자, 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광명 153번 확진자(소하2동)는 광명 15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날 광명성애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생활치료센터)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동거가족 2명 중 1명은 광명 151번 확진자, 1명은 이날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 대기 중이다.
광명시청은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금천구 110번 확진자는 타지자체 소재 직장인과 접촉했으며 20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전날 금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3명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인천 연수구 157번(송도 3동) 확진자는 지난 23일 옥련동 업소 방문자 및 종사자 전수 검사 안내를 받은 뒤 전날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수구 158번(옥련 1동) 확진자는 21일부터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허남수 기자 kdf@kdfenws.con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