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 186번 확진자(중구)는 울산 18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울산 187~189번 확진자(중구)는 제주 7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울산 190~191번 확진자(남구) 역시 제주 7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울산 192번 확진자(중구)는 울산 18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화성시청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화성시 213, 214번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렸다.
화성 213번 확진자(청계동 거주)의 감염경로는 208번 확진자(가족)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24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25일 동탄글로브월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같은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3명 중 2명은 음성, 1명은 양성(화성 208번) 판정을 받은 상태다.
화성 214번 확진자(향남읍)의 감염경로는 205번 확진자(가족)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24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25일 향남글로월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같은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 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인천 연수구 159번 확진자(송도 3동)는 25일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자 같은날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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