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게임즈 1인 창조지원센터, 서울중기청 우수기업 성과발표회 2년 연속 수상자 배출
상태바
중원게임즈 1인 창조지원센터, 서울중기청 우수기업 성과발표회 2년 연속 수상자 배출
  • 황찬교
  • 승인 2020.11.26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원게임즈 1인 창조지원센터는 24일 개최된 '서울지역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성과발표회'에서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화장품 수출 전문기업인 에끌라(Éclat du teint) 박규리 대표가 수상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서울지역 12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박규리 대표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고 창업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행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로써 중원게임즈 1인창조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경쟁력을 과시했다. 지난 2019년 행사에서는 코리아뉴스플러스 김태규 대표가 같은 상을 받고 성과를 공유했다.

업계 관계자는 "1인창조기업 성과발표회 수상은 작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와 올해 모두 청장상 수상자를 배출했다는 점은 해당 센터가 창업기업 인큐베이션에 전문성을 갖추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1인 창조기업은 지식서비스업 및 지식제조업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전문기술과 지식·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하며, 대표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대표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뜻한다.

정부는 지난 2008년 11월 당시 중소기업청의 육성방안 발표 이후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해왔는데 이에 발맞춰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는 지원센터가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활동해왔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자문 및 교육 등 경영지원 및 비즈니스 진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곳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한다. 

중원게임즈 1인 창조지원센터 관계자는 "1인실부터 6인실까지 소규모 창업과 사무를 위한 전용공간을 최대 75% 까지 지원하며. 또한 10년 넘게 축적한 게임개발 기술역량으로 1인 창조기업들에게 기술지원 및 국내 및 해외 사업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