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5G 스마트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노트20과 아이폰12 시리즈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댓폰' 스마트폰 카페는 다양한 하반기 5G 스마트폰이 출시하면서, 기존 스마트폰의 가격을 대폭 인하해 수요를 증가할 추세다.
'올댓폰' 관계자는 "구작 스마트폰 중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Z 플립 가격을 30만원대, 갤럭시노트10과 아이폰SE2를 각 10만원대로 아이폰SE2 모델은 가입유형과 요금제에 따라 에어팟2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진행 중으로 재고정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폰SE2는 애플에서 4년 만에 출시한 보급형 모델로 3GB 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4.7인치 디스플레이, A13 바이오닉 칩셋의 고성능 보급형 모델이다. 색상은 레드·화이트·블랙 3가지로 출시했다.
이처럼 가격인하에 대해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의 구형 재고를 어느 정도 정리하고자 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매장에서 구매하던 소비자들이 입소문을 타고 온라인 공동구매 카페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가입자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마지막 재고소진을 앞둔 갤럭시A 시리즈 중 갤럭시A90 5G와 갤럭시A21s는 할부원금 0원의 공짜폰이 됐다. 이 외에도 공짜폰 모델을 갤럭시노트9·갤럭시S9·아이폰XR·아이폰8+·아이폰7·LG 벨벳 5G·LG Q51 등으로 늘려 무료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저가 요금제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 저가 요금제와 다양한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 신규가입) 시에도 무료 구매가 가능한 아이폰7은 주문이 늘어 학생폰, 효도폰, 세컨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올댓폰'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올댓폰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