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콕스, 올겨울 강추위 필수템은 '롱~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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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콕스, 올겨울 강추위 필수템은 '롱~부츠' 
  • 박홍규
  • 승인 2020.11.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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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레이첼콕스(Rachel Cox)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이해 올겨울 유행 부츠를 제안했다. 

롱부츠는 스타일은 물론 체형 커버, 보온성까지 모두 갖출 수 있어 이번 시즌 잇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레이첼콕스는 ‘Time-less,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롱부츠’를 키워드로 브랜드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담긴 다양한 디자인의 롱부츠 컬렉션을 선보였다. 

먼저, 여유로운 핏의 논 지퍼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주름진 형태가 멋스러운 슬라우치 부츠는 올 겨울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다. 이태리산 내추럴 베지터블 타입의 소재와 유연한 내피로 제작된 베이지 컬러의 ‘프라우(Prawe)’ 부츠는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며 겨울 코디에 트렌디함을 더해준다. 또한, 신을수록 빈티지한 멋이 더해지는 ‘크리스틴(Kristen)’은 20 FW 신규 개발된 굽으로 레이첼콕스만의 무드를 볼 수 있으며, 종아리 라인을 완전히 덮어주는 기장감으로 다리 라인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데일리로 신기 좋은 부츠를 찾는 이들에게는 간결한 라인이 심플한 무드를 자아내는 ‘레이니(Laney)’를 제안한다. 보온성은 물론 창과 굽이 이어진 완가공 굽으로 내구성까지 더했으며, 레이첼콕스 시그니처 슬라이더가 러블리한 포인트가 되어 겨울 시즌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절제된 디테일로 웨스턴 무드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롱부츠도 눈길을 끈다. 멋스러운 광택에 자연스럽게 주름지는 가공법으로 만든 카우 레더로 빈티지한 매력을 강조해 다양한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 레이첼콕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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