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감염 3파 속 중환자 나흘 연속 최다 경신, 현재 4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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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감염 3파 속 중환자 나흘 연속 최다 경신, 현재 410명 
  • 이태문
  • 승인 2020.11.2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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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중환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계속 갈아치우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26일 0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가 전날보다 34명이 늘어난 410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나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 중으로 현재 신규 확진자가 연이어 하루 2천명 넘게 발생해 확진자 수가 14만1002명까지 급증하고 있어 중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확진자 10만명에서 11만명까지 늘어나는데 12일이 걸렸지만, 12만명에서 13만명까지, 그리고 14만명까지는 5일만에 달성해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26일 오사카 12명을 비롯해 홋카이도 7명, 도쿄와 가나가와현 3명, 와카야마현 2명, 그리고 사이타마현과 시즈오카현 1명 등 전국에서 모두 29명의 환자가 숨진 것으로 집계돼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2065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2078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한편, 감염 3파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각지의 보건소에는 불안을 느낀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해 직원들의 업무가 폭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잔업 시간이 한달 80시간을 넘긴 직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의료현장 붕괴에 이어 행정업무의 마비도 우려되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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